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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수채화 같은 사랑을 소망한다.
내 사랑에 어울리는 빛깔과 향기가
아련한 추억처럼 번져오는
한 폭의 수채화 그림처럼
언제나 잔잔한 행복이었으면 좋겠다.
- 이희숙, 나는 매일 수채화 같은 사랑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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