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아미티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사람이 될 거야, 영화 승리호(Space Sweepers) 감상 후기 (스포 있음, 주관적 해석) " 우주에서는 위도 없고 아래도 없대요. 우주의 마음으로 보면 버릴 것도 없고 귀한 것도 없고요. 다 자기 자리에서 다 소중하다. " - 승리호 中 영화 "승리호"는 송중기 배우님의 인터뷰를 읽고, 그가 연기한 태호라는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으로 본 영화였습니다. '자신이 동질감을 느낀 배역을 어떻게 표현할까?'라는 궁금증이었죠. 송중기는 태호 캐릭터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은 뒤 태호에게서 '자포자기'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삶의 무언가를 내려놓은, 아무 생각도 없고 정체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촬영 당시 실제 제 마음 상태와 태호가 비슷했다."라고 표현했던 바. 영화는 태호가 순이에게 약속했던 '좋은 사람'이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여행기입니다. 소년병으로 자라 명령만 따랐던 태호가 순이를 만나 사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