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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몸값 '지그재그' 카카오가 인수한다 - 한국경제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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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조 몸값 '지그재그' 카카오가 인수한다

지그재그 운영 크로키닷컴 합병

[단독] 1조 몸값 '지그재그' 카카오가 인수한다


 

카카오가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을 인수한다. 지그재그는 지난해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여성 의류 1위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소유한 크로키닷컴의 기업 가치는 최소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투자은행(IB) 및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르면 다음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지분 가격 등 잔여 협상을 하고 있으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인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 방식은 특수목적회사(SPC)나 자회사를 통한 합병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자회사 신설을 고려하고 있다. 신설 회사명은 지그재그의 이름을 딴 ‘카카오Z’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알토스벤처스, 스톤브릿지 등 크로키닷컴에 투자한 기존 벤처캐피털에도 지분율에 맞춰 카카오 주식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들 투자자는 크로키닷컴 지분 40%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크로키닷컴과 합병한 뒤 사업을 정비해 국내외 시장에 상장(IPO)할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지그재그는 작은 의류 매장인 ‘소호’를 모아 놓은 포털 형태의 쇼핑 앱이다. 국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추천 기능을 도입해 개인 맞춤 쇼핑이 쉬운 것으로 유명하다.

지그재그의 거래액은 2016년 2000억원, 2017년 3500억원, 2018년 5000억원, 2019년 6000억원, 지난해 7500억원 등으로 폭발 성장하고 있다. 거래수수료(약 4%)와 광고 등으로 올리는 매출은 지난해 약 400억원으로 추정된다. 거래액이 1조~1조5000억원인 무신사 몸값이 3조원가량으로 평가됐다는 점에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후보로 꾸준히 꼽혀왔다. IT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네이버, 쿠팡과는 다른 틈새전략으로 방향을 튼 것”이라며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포기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단숨에 여성의류 플랫폼 1위로
기업가치 1조 지그재그 인수

 

 

메신저, 음원스트리밍, 모빌리티, 콘텐츠 등 코로나19로 팽창하는 분야에서 1위 자리를 독식하고 있던 카카오에도 아픈 손가락이 있다. 커머스다. 카카오는 커머스 분야에서 인터넷 서비스 경쟁사 네이버와 커머스 플랫폼 강자 쿠팡보다는 사업 확장이 더디다는 평가가 많았다. 카카오가 꺼내든 카드가 ‘차별화’다. 카카오의 크로키닷컴 인수도 이런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카카오커머스의 주요 수익원은 2010년 카카오톡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부터 줄곧 선물 전달 쿠폰 ‘기프티콘’에 머물러 왔다. 모바일로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커피, 디저트 등으로 상품군이 상대적으로 좁다는 게 단점. 같은 시기 네이버와 쿠팡은 공격적인 투자로 커머스 시장의 대부분을 잠식해 왔다. 2020년 기준 국내 커머스 플랫폼 점유율은 네이버 18.6%, 쿠팡 13.7%인 반면 카카오는 2.9%에 그쳤다.

뒤처진 카카오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2019년 6월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출시했다. 2019년 8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 화면에 명품 화장품, 지갑, 핸드백 등 브랜드 제품을 쇼핑하고 직접 배송받을 수 있는 ‘명품선물’ 테마관을 열었다.

네이버, 쿠팡과의 정면승부를 피하고 남아 있는 시장에서 승부를 보려는 복안이다. 최근 카카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를 포기한 것도 ‘거액의 인수대금을 쏟아붓는 리스크’ 대신 ‘실용적인 차별화 전략’에 따른 선택이라는 후문이다.

크로키닷컴의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이런 카카오의 전략과 들어맞는다는 분석이다. 지그재그는 작은 의류업체들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성의류 1위 플랫폼이다. 여성 의류를 전문으로 다루며 인공지능(AI)에 의한 개인 맞춤형 추천 기능으로 10~2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기준 월간 이용자(MAU) 300만 명,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에 달한다.

기존 카카오 서비스와의 시너지도 예상된다. 카카오는 대표 서비스 ‘카카오톡’, 패션 플랫폼 ‘카카오 스타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는 “아직 구체화할 순 없겠지만 다양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와 협력하는 시나리오는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크로키닷컴이 카카오커머스가 아니라 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것은 독립적인 사업을 원하는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키닷컴은 카카오 자회사로 카카오커머스와 동등한 위치에서 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서 대표의 지위도 보장될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기업상장(IPO)을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IT업계 관계자는 “크로키닷컴이 독립체로 카카오커머스의 사업에 종속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어 정리>

* 특수목적회사/자산유동화회사(Special Purpose Company)

: 특수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만들어지는 일종의 페이퍼컴퍼니

: 대출채권, 리스채권, 외상매출채권 등의 자산을 집합(pooling)하여 이를 증권형태로 매각하는 자산유동화에 있어서는 서류상 회사형태의 유동화전문회사

: 유동화전문회사(SPC)는 양도받은 자산을 담보로 유가증권을 발행하기 때문에 이 증권의 신용도는 대상자산의 우량도 또는 원리금 회수가능성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지 자산보유자 자신의 신용위험(credit risk)과는 별개

: 유동화증권은 적절한 구조를 갖추면 자산보유자의 신용등급보다 훨씬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달금리가 크게 낮으며,  또 자산보유자의 자체 신용만 가지고는 가능하지 않았던 자본시장에서의 채권발행도 가능함

 

*주식공개상장(Initial Public Offering)

: 기업이 최초로 외부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는 것으로 보통 코스닥이나 나스닥 등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하는 것을 말함

: 최근 벤처기업의 주식공개가 늘어나며 IPO가 투자회수 측면에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기업 입장은 다름

: 기업은 영업에 의한 자금조달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사업성과 실적을 평가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공개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관문으로 생각하고 있음

: 벤처기업의 경우, 창업 후 수년 안에 코스닥상장이 가능한데 이는 벤처기업의 속성상 초기에 사업모델을 설계하고 주식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뒤 자금을 조달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인다는 의미도 갖고 있음

 

 

📊 기사 내용의 객관적 수치

  • 지그재그는 지난해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여성 의류 1위 플랫폼이며, 이 플랫폼을 소유한 크로키닷컴의 기업 가치는 최소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그재그의 거래액은 지난해 7500억원 등으로 폭발 성장했으며, 거래수수료(약 4%)와 광고 등으로 올리는 매출은 약 400억원으로 추정된다.
  • 2020년 기준 국내 커머스 플랫폼 점유율은 네이버 18.6%, 쿠팡 13.7%인 반면 카카오는 2.9%에 그쳤다.
  • 2019년 기준 지그재그의 월간 이용자(MAU) 300만 명,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에 달한다.

 

 

🔎 추가 조사 내용

1. 국내 커머스 플랫폼 현황 

1) 네이버·카카오 ‘라이브 커머스 전쟁’

- 국내 라이브 커머스는 초기 단계지만 성장세는 무서움

- 네이버가 운영하는 ‘쇼핑라이브’는 출시된 지 반 년 만에 누적 시청 1억뷰를 돌파했고, 지난달 기준 1억7000만뷰를 넘어섰음. 누적 라이브 콘텐츠는 3만5000건, 누적 구매자 수는 170만명에 달함.

- 네이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오프라인 중소사업자(SME)들이 쇼핑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매출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전함

카카오는 카카오톡에 ‘쇼핑’ 탭을 신설해 라이브 커머스의 접근성을 높였는데, 카카오톡에서 쇼핑에 들어가면 상단 오른쪽에 ‘쇼핑라이브’가 바로 노출되게끔 함

- 카카오의 쇼핑라이브 역시 누적 시청 횟수 3000만회를 돌파하면서 선방하고 있음. 카카오커머스는 쇼핑라이브 등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5735억원, 영업이익 1595억원을 기록함

 

 

- IT 기업들이 라이브 커머스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

- IT 기업들은 트래픽, 영상 제작·송출 인프라, 결제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시장을 장악하기 더욱 수월한 구조로 전망하고 있음

 

2) 틱톡 '라이브 커머스 테스트 중'

- 틱톡의 중국 지역 서비스인 ‘더우인’에서는 하루 수십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라이브 커머스가 이미 자리 잡은 상태

- 틱톡은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로라메르시에 등과 협업해 라이브 커머스 실험에 나서기도 했음

: 유명 틱톡커 3명이 백화점 종료 이후 로라메르시에 매장을 방문해 화장품을 쇼핑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전달했고, 라이브 도중 제품 구매를 원할 경우 네이버 쇼핑 페이지로 연결돼 구매가 가능한 방식

- 향후 정식 출시되면 쇼핑·결제 기능까지 틱톡 내에 탑재될 전망. 틱톡은 미국에서도 라이브 커머스 기능 출시를 앞두고 있음

- 틱톡은 전 세계 8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중심으로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폭풍 성장했음

-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틱톡의 국내 월간이용자수(MAU)는 392만명에 달함. 구매력이 강한 MZ세대의 특성상 틱톡의 라이브 커머스 파급력 역시 상당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

 

3) 신세계, 패션 플랫폼 'W컨셉' 인수

- 1일 SSG닷컴은 W컨셉의 주주인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아이에스이커머스가 보유한 지분 전량을 양수하는 주식매매 본계약(SPA)을 체결했음

- W컨셉은 지난 2008년 10월 설립된 온라인 편집숍. 회원 수가 500만명으로 작년 기준 연간 거래액이 3000억원 규모.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재품을 다수 판매하고 자체 브랜드 프론트로우도 보유하고 있음

- 앞선 예비입찰에는 신세계 뿐 아니라 롯데쇼핑, CJ ENM, SK텔레콤등 굵직한 유통 대기업들이 대부분 참전했음. W컨셉이 2030 여성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객단가가 평균 13만원으로 동종업계 평균 대비 1.4배 높기 때문

- W컨셉 자체의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수 후에도 별도의 플랫폼으로 운영 에정

- SSG닷컴 관계자는 "백화점 중심의 고급 명품 브랜드 외에도 독보적 패션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시장 내 지위를 높이고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2. 지그재그의 인기 요인 

1) 개인별 맞춤형 상품 추천

- 자신의 나이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상품을 보여줌. 구입 횟수가 늘어나고 클릭하는 상품이 많아질수록 맞춤형 상품 추천이 더 정교해짐

- 추천 상품은 구매자가 찜해놓은 제품들과 최근 구매한 옷들을 분석한 알고리즘을 토대로 보여줌. 쇼핑몰의 종류와 상관없이 상품 위주로 보여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일일이 쇼핑몰에 들어가지 않고도 물건을 볼 수 있음
- 마음에 드는 쇼핑몰을 즐겨찾기 할수록 추천의 정확도는 높아지고 즐겨찾기한 쇼핑몰의 신상을 확인하고 싶다면 '신상 몰아보기'를 클릭하면 됨

 

2) 업체 자사몰로 연결해주는 패션커머스 플랫폼로 대형 업체 다수 입점

- 2015년 6월 탄생한 패션커머스 플랫폼. 당시에는 패션 쇼핑몰을 한데 모은 서비스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었지만, 이를 선제적으로 하나의 플랫폼으로 선보여 초기 안착에 성공했음. 지그재그에서는 총 4000여 곳의 쇼핑몰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음

- 입점 업체만 보면 최근 등장한 패션 커머스보다 다소 적은 편이지만 매출과 거래액은 월등. 타 여성 쇼핑몰 플랫폼들이 2~3000억원의 거래액인데 비해 지그재그는 올해 거래액만 약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됨

- 지그재그는 대부분의 커머스 플랫폼들이 1인 마켓이나 소규모 업체를 입점시키고 상품을 등록하게 만들어 사업을 전개하는 것과는 달리 해당 페이지로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음. 그렇다 보니 임블리, 스타일난다, 육육걸즈 등 연간 매출 규모가 수백억원이 넘는 대형 업체가 많이 입점돼있음. 실제 입점업체가 자사몰 갖고 있는 쇼핑몰이 대부분이라 자체제작 상품 등을 기반으로 상품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게 지그재그 측 설명

- 방대한 상품군은 곧 고객의 체류를 늘려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데, 모바일 데이터 분석 서비스 ‘앱애니‘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해당앱 체류시간은 평균 72분으로 패션 앱 분야 1위를 차지함

 

3) 쇼핑몰 입점 수수료가 없어 업체의 입점을 유도 

- 수익은 자체 개발한 'Z결제' 매출 수수료와 개인화 추천 모델로 이뤄짐

- Z결제는 지그재그가 쇼핑몰 메타 서비스 최초로 도입한 통합결제 시스템으로, Z결제 쇼핑몰로 등록된 업체들은 결제 일원화가 가능

 

4) 고객과 판매자 통합한 전용 고객센터 운영

- 고객들에게 기존보다 1~2일 빠르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데, 지그재그 고객센터에 고객 불만사항이 유입될 경우 95% 이상 당일 처리가 가능

-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고객 상담 히스토리를 축적하고 요구사항을 분석해 시스템 개선에 활용하기 위함

- 크로키닷컴 서정훈 대표는 “지그재그 상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원활하게 중재하고, 양측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패션 플랫폼 업계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함

 

 

👀 적용할 점 

1. 크로키닷컴(지그재그)와 합병에서 기존 카카오 서비스인 '카카오 스타일', ‘쇼핑라이브’와는 어떤 차별화를 둘 예정인가요? 

2. 경쟁사인 네이버보다 중점 두는 분야가 패션으로 예상되는데, 차후 어떤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인가요? 

 

 

✍️ 요약 및 정리 

1. 카카오가 여성 의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을 인수한다. 

  • 지그재그는 지난해 거래액 7500억원을 기록한 국내 여성 의류 1위 플랫폼이며, 이 플랫폼을 소유한 크로키닷컴의 기업 가치는 최소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그재그의 거래액은 지난해 7500억원 등으로 폭발 성장했으며, 거래수수료(약 4%)와 광고 등으로 올리는 매출은 약 400억원으로 추정된다.

 

2. 국내 커머스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네이버, 카카오 등 IT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 2020년 기준 국내 커머스 플랫폼 점유율은 네이버 18.6%, 쿠팡 13.7%인 반면 카카오는 2.9%에 그쳤다.
  • IT 기업들은 트래픽, 영상 제작·송출 인프라, 결제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장악하기 더욱 수월한 구조로 전망하고 있다.

 

3. 지그재그가 인기를 끄는 요인은 고객(소비자, 입점업체) 입장에서의 편리함을 고려한 요소 때문이다. 

  • 자신의 나이와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상품을 보여고, 구입 횟수가 늘어나고 클릭하는 상품이 많아질수록 맞춤형 상품 추천이 더 정교해지는 시스템이다. 
  • 업체 자사몰로 연결되는 기능과 입점 수수료가 없어 업체의 부담 감소로 대형 업체를 포함한 4000여 곳의 쇼핑몰이 입점되어 있다. 이로 인해 고객에게 방대한 상품군을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고객과 판매자 통합한 전용 고객센터 운영하여, 상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원활하게 중재하는 역할로 빠른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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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 2000억원대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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