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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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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일기. 2021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의 달일기. 2022년 12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의 달일기. 2022년 11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의 달일기. 2022년 10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나의 달일기. 2022년 9월 09. 01 (목) 오 본부장님, 수리 과장님과 오랜만에 플랜튜드에서 점심. 09. 02 (금) 가는 가위바위보 나는 애플민트다 다는 다람쥐 라는 라일락 마는 마동석 바는 바밤바 사는 사기꾼 아는 아야 자는 자진모리 차는 차씨 카드, 그만. 긁어. 09. 03 (토) 요새 피곤하다는 핑계로 무언가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근데 이건 내 변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를 살아가되, 좀 더 즐겁게 그리고 활기차게 지내기. 이게 내가 지켜내야 하는 것. 오늘 하루도 돌아보면, 한 가지 기분 좋은 일이 있길 바라면서 밝게 생각하자. 09. 04 (일) 시명이의 브라이덜 샤워❤️ 09. 06 (화) 이번 달은 하루를 회고하기를 도전하며 보내려고 한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그리고 내면과 외면을 좀 더..
나의 달일기. 2022년 8월 08. 01 (월) 1. 사실 아직은 뭘 내가 엄청 좋아하는지, 어떤 걸 잘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에만 충실하자고 생각하면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나를, 그리고 내 삶을 가장 사랑하게 되길 바라면서 말이다. 내면과 외면이 단단해지면서 나를 믿고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2. 요즘 나의 뿌듯함을 채워주는 1순위는 등산이다. 삶의 활력이 높아지는 기분. 지난 토요일에 갔던 등산으로 한번 더 “생각은 조금, 행동은 바로!”라는 걸 깨달았다. 운악산 등산 벙은 한여름의 무더위와 남자 멤버들만 있어 속도 차이가 날까 봐 망설였었다. 근데 내 맘 속에는 ‘가고 싶어!’가 컸었고, 그냥 참석 버튼 누르고 갔다. 결론적으로 같이 갔던 멤버들과의 친밀한 동지애, 작열..
나의 달일기. 2022년 7월 07. 01 (금) 등산 선배 조언을 들으러 갔던 자리에서 허벅지 단련 유튜브를 공유받았는데, 매일매일 2주 간 하기로 약속했었다. 그러고 한 번도 안 하다가, 혼자 온갖 핑계되면서 안 하는 내게 ‘핑계 그만 대고 한번 해봐!’라고 하며 유튜브를 켰다. 10초 간 10번 3세트의 아주 짧은 운동이었지만, 엄청 힘들었다. 혼자 중간에 올라가고 안 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온전히 허벅지와 무릎 등 근육을 쓰는 부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예전에는 운동할 때 좀만 힘들면 못해, 내가 왜 하려고 했을까, 쉬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같이 등산을 하니깐 자극을 많이 받고 있다. 힘들지만 그럼에도 그냥 별생각 없이 걷는다고 말하는 분들이나, 으쌰 으쌰 같이 화이팅하자고 하는 분들,..
나의 달일기. 2022년 6월 06. 01 (수) 오늘 하루도 잘 살아냈다. 내일도 잘 살아가 보자. 이렇게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뒤를 돌아봤을 때 내가 저만치 가 있을 거 같은 기분이다. 06. 02 (목) 트레바리의 독서 모임을 처음으로 신청해서, 지난 4달간 한 달에 한 번씩 다녀왔다. 5월을 마지막으로 끝났고, 지금 모임 메이커님과 재신청한 인원들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연장 가능하다고 했다. 처음에는 내게 독서 모임이 좋았는지 모르겠어서 연장하지 않으려 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 달에 책 한 권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거에 대한 귀차니즘이 컸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또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내 생각을 말하는 게 재밌기도 했다. 책을 좋아하는데 내가 읽는 분야만 읽고 싶지 않다는 것,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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