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닝만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40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떠난 여행, 소설 이탈리아 구두 - 헤닝 만켈 나는 배신당할까 봐 두려워 내가 먼저 배신했다. 얽매이는 관계에 대한 두려움, 통제할 수 없을 만큼 강한 감정에 대한 두려움은 언제나 나를 뒤로 물러나게 만들었다.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우리는 기억하든지, 기억하지 못하든지 간에 수많은 약속을 해오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기도 하고 평생 마음속에서 생각하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구두"는 40년 전의 약속을 받기 위해 프레드리크를 찾아온 옛 연인, 하리에트와 떠나는 여행이 주를 이루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프레드리크는 12년 동안 섬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혼자만의 세계를 만들며 살았습니다. 그런 그는 자신이 살아있음을 자각하기 위해 추운 겨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