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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누군가 내 울음소리를 들어줬으면 싶을 때가 있다.
듣고서 '괜찮다'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토닥여줬으면 좋겠다.
- 드라마 청춘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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