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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 실험'…콘텐츠 장터 연다 - 한국경제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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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료 실험'…콘텐츠 장터 연다

뉴스·텍스트·이미지·영상… 창작자 대상 이달 시범서비스
카카오도 멤버십 출시 준비 "콘텐츠 생태계 판 흔들 것"

네이버 '유료 실험'…콘텐츠 장터 연다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한다.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유료 콘텐츠 플랫폼 구축 작업을 마쳤다. 이르면 이달 일부 콘텐츠 제공자(CP)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CBT)를 시작한다. 콘텐츠 유료 구독 트렌드를 마련하고, 창작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줘 이들을 플랫폼으로 포섭한다는 게 네이버의 복안이다.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념이다. 기존 스마트스토어는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제품을 네이버를 통해 쉽게 판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콘텐츠 내용, 상품 구성, 금액 등은 모두 CP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콘텐츠 형식도 창작자가 정한다. 향후에는 공연 전시와 같은 라이브 콘텐츠도 유료화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4월 CBT를 거쳐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으로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CBT에는 네이버 포스트, 네이버TV, 언론사홈 등 네이버 내 채널을 운영하는 소수 CP가 참여한다. 네이버는 CBT에 참여할 CP들과 이미 제휴를 맺었다. 장기적으로는 누구나 자유롭게 CP로 가입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전 국민 누구나 원하는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돈을 벌 수 있는 플랫폼이 탄생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콘텐츠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네이버 블로그에 적용돼 있는 편집 툴인 ‘스마트에디터’, 네이버페이의 결제 툴, 네이버TV 라이브 기능 등을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에 적용한다. 창작자는 네이버 쇼핑 및 페이에 적용된 기술을 활용해 손쉽게 판매·정산할 수 있다.

네이버의 프리미엄 콘텐츠 플랫폼은 국내외에서 확산하고 있는 유료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벤치마크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창작자를 유료 후원하면 리워드로 콘텐츠 등 혜택을 받는 ‘페이트리언’, 뉴스레터를 유료 구독할 수 있는 ‘서브스택’ 등 유료 플랫폼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선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상반기에 카카오톡 기반으로 창작자를 구독하고 유료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수익이 없던 개인 창작자들이 유료화를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며 “콘텐츠 생태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 정리>

* CP(Contents Provider)

: 인터넷을 통해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

: 인터넷에서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내용을 제작하는 사람이나 기관을 의미하는데, 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 콘텐츠 제공업체가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운영할 때도 별도의 부담 없이 정보를 증대시킬 수 있고, 정보의 질에 맞는 정보제공계약을 체결할 수 있음

: CP 서비스 기반이 인터넷으로 전환됨에 따라 특정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전문성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굳이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는 콘텐츠 일괄관리방식을 택할 필요가 없음

    

* CBT(Closed Beta Test)

: 게임을 정식 서비스 하기 앞서 비공개로 하는 베타 테스트

: CBT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의 약어로, 게임을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이기 전, 게임의 버그(Bug)를 찾거나 시장성, 게임의 재미 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를 말함  

: 온라인 게임은 보통 게임의 개발 과정을 따라 알파 테스트(Alpha Test), CBT, OBT(OBT, Open Beta Test), 마지막으로 정식 출시의 수순을 밟게 됨

: 보통 CBT는 게임이 알파 테스트 때 보다는 더 완성되어 있지만, 아직은 고쳐야 할 버그가 남아있거나 콘텐츠(Contents)의 양이나 질이 상용화에는 미치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됨

: 게임 개발사가 CBT를 하는 목적은 CBT를 통해 테스터(Tester)들에게 게임의 버그나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아 게임을 개선하기 위함. 특히 게임에서는 게임의 재미 등을 평가하기 위해서 개발사 내부 인력 보다는 외부 인원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해야 보다 공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CBT 과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음

: 게임 개발사가 CBT를 거치고 난 뒤, 게임을 더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낄 때에는 1차 CBT, 2차 CBT같은 식으로 여러 회에 걸쳐 CBT를 진행하기도 함 

: CBT가 OBT와 다른 점은 테스트 인원이나 규모를 제한하느냐와 제한하지 않느냐로 구분할 수 있음. 통상적으로 CBT는 사전에 신청한 인원 중 일정 수를 선발해 게임을 테스트하고, OBT는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함

 

 

📊 기사 내용의 객관적 수치

  • 없음

 

 

🔎 추가 조사 내용

1. 유료 구독 콘텐츠 플랫폼 전망

1) 네이버 구독형 지식 플랫폼 

- 네이버는 연내 구독형 지식 플랫폼을 출시 예정. 미디어가 중심으로 처음에는 네이버가 주도하고, 이후에는 누구나 지식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

-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에서 언론사들을 구독한 누적 구독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용자가 정기적으로 어떤 콘텐츠를 받아보고 싶다는 요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음. 다양한 결제 방식과 유료 알림 등의 도구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

- 네이버는 이미 구독형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을 지난해 6월 선보임

  • 월 4900원을 내면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주는 상품
  •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는데, 웹툰이나 웹소설, 영화, 음원, 클라우드 등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됨
  • 이르면 이달 중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도 디지털콘텐츠 중 하나로 추가될 예정인데, 지분을 맞교환한 네이버와 CJ의 혈맹 관계 덕
  • 멤버십 가입자는 출시 반년 만에 250만명을 넘어섰음

2) 네이버 유료 구독 플랫폼 출시에 주요 언론사 합류 

- 주요 언론사들이 네이버 유료 뉴스 서비스 참여 여부와 콘텐츠 주제를 확정지음. 다음달 6일을 서비스 오픈일로 잡고 참여를 제안한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최종적인 합류 의사를 수렴했음

- 언론사들이 선택한 주제는 상대적으로 유료 수요가 높은 경제분야가 대다수

  • 추가 자원 투입에 부담을 느낀 언론사들은 전혀 새로운 유료 뉴스를 생산하기보다 기존 자사 콘텐츠를 네이버 플랫폼에 맞게 수정·보완하는 방식을 택함
  • 매일경제와 한국경제는 각 사가 운영하는 국가공인 경영·경제자격시험 ‘매경TEST(테스트)’와 ‘한경TESAT(테셋)’ 관련 콘텐츠를 선보임
  • 중앙일보는 제테크 등 경제중심 콘텐츠로 정했음. 머니투데이는 ‘체헐리즘’의 남형도 기자가 사회공헌 취지로 기부금 모금을 독려하는 콘텐츠와 부동산 관련 뉴스를 준비 중. 조선일보에선 자사 뉴스레터 콘텐츠인 ‘스타트업 분석’ 등이 거론되고 있음
  • 동아일보의 경우 미디어자회사 중 이미 디지털에서 유료 서비스를 하고 있는 DBR(동아비즈니스리뷰)과 동아사이언스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겨레도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코리아 기사를 네이버 플랫폼에 실어 유료화 실험을 하기로 했음
  • 내부에서 유료 콘텐츠 주제를 공모한 경향신문은 경제, 시사웹툰,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

- 다음달 6일 오픈 예정인 네이버 유료 페이지는 언론사별 뉴스 홈에 새로 생길 ‘프리미엄’ 탭을 통해 접속할 수 있음. 네이버가 언론사들에 안내한 콘텐츠 구매 상품은 월간 구독, 단건 결제, 정기 구독자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스페셜 콘텐츠로 구성

- 현재로선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유료화 시장에 떠밀려 성공하기 어렵다는 회의적인 시각과 가능성을 엿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교차

- 한 언론사의 네이버 유료화 담당자는 “그동안 부정적인 전망 때문에 지지부진하다가 다들 서비스 오픈 데드라인에 맞춰 하던 거라도 넣어보자는 생각이 많았던 듯하다”며 “지금은 네이버 뉴스 이용자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고 이들이 어떤 상품을 선호하는지도 잘 모른다. 일단 서비스 시작 후 이용자 반응을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함

 

3 ) 카카오 '콘텐츠 구독탭(가칭)' 개설 계획

- 카톡에서 카카오TV 영상, 멜론 음악,  브런치 글은 물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타사 서비스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

- 창작자는 '큐레이션 보드'를 발행하고, 이용자는 취향과 관심, 관계에 따라 능동적으로 채널을 통해 유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콘텐츠 구독탭 출시를 검토하고 있음. 이를 위해 카카오는 최근 콘텐츠 창작자, 언론사 등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구독탭 관련 설명회를 비공개 진행 중

- 구독탭에서 창작자는 다양한 서비스 및 형태의 콘텐츠를 특정 주제로 모아 '큐레이션 보드'로 발행할 수 있음. 카카오TV 영상, 멜론 음악, 브런치 글 등 카카오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부 서비스 링크(아웃링크)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 → 카오톡을 콘텐츠 플랫폼으로 제대로 키우기 위해 타사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노력으로 풀이됨. 더 나아가 카카오톡의 잠금효과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목적도 깔려 있음

- 이용자는 카카오톡 ‘샵(#)탭’과 연결되는 구독탭으로 ▲구독 채널이 노출되는 '구독피드' ▲이용자 맞춤 콘텐츠가 추천되는 '발견피드' ▲뉴스, 스포츠 등 '기존피드'를 오가며 큐레이션 보드의 각종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 카카오는 구독탭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창작자와 나눌 방침. 뿐만 아니라 창작자가 별도로 '유료 멤버십'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타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카카오 관계자는 "가칭 콘텐츠 구독탭은 현재 서비스를 기획·설계중인 단계로 다양한 창작자·파트너들과 만나고 있다"며 "서비스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직 기획 단계로 결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말함

 

4) 네이버, 카카오가 구독서비스에 관심 가지는 이유 

- 일단 돈이 됨. 플랫폼 사업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수익 모델

  • 친숙한 플랫폼으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구독자를 확보할 수 있음.
  • 이미 넷플릭스 등 구독형 OTT가 많아지면서 월정액에 대한 이용자들의 심리적 장벽도 낮아진 단계.
  • 소유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는 기꺼이 지갑을 열고, 비대면 소비와 개인화된 트렌드가 이용자 맞춤 구독에 대한 수요를 키움

- 인터넷 기업들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자사 플랫폼에 이용자를 계속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누릴 수 있음

  • 탄탄한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잠재 수요까지 잡을 수 있음
  • 미국 아마존은 빠른 배송과 음악·OTT를 묶은 유료 멤버십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물류부터 콘텐츠까지 영향력을 행사
  • 한국에서는 이미 쿠팡이 비슷한 시도를 하고 있음
  • KT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18년 31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40조1000억원까지 성장한 것으로 분석됨

-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들은 기본적으로 광고가 수익 모델인데, 구독 서비스는 자체적인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플랫폼을 드나드는 이용자들을 통해 다시 광고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 장점이 있다”며 “다만 이미 너무 많은 구독 서비스들이 있기 때문에 콘텐츠 경쟁력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말함

 

2. 뉴스레터(무/유료 통합)

1) 캐릿 

- 20대 라이프 매거진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트렌드/마케팅 큐레이션 뉴스레터 

- MZ 세대가 좋아하는 유행, 트렌드, 신조어, 밈 등 '요즘 친구들'에 대한 모든 것을 가장 빠르게 전달 

 

출처: 캐릿

 

2) 퍼블리 

- 주니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트렌드나 브랜딩 인사이트를 선별해 보내주는 뉴스레터 

- 유료 구독 뉴스레터 플랫폼으로, 주로 브랜드 전략, 마케팅 트렌드/실무 등 주니어에게 도움될 만한 커리어 콘텐츠 제공 

 

출처: 퍼블리

 

3) 수박레터 

- 브랜드 경험 플랫폼 '비마이비'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브랜드 관련 트렌드 뉴스레터 

-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든 브랜드 뉴스 중 중요한 것들을 큐레이션 해 카카오톡 기반으로 매주 수요일 네 시에 뉴스레터 발송 

 

 

 

<용어 정리>

* 잠금효과

: 잠금효과란 특정제품이나 특정 시스템이 가져오는 관련제품, 부가제품 및 또 다른 서비스의 선택을 제한하는 현상을 말함

: 즉 고객의 제품구매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기존 제품을 사용하도록 고객의 선택을 가두어 놓는다는 것

: 만약 어떤 산업에서 특정 기술이 채택되어 표준으로 정해지게 된다면 다른 기술들은 그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게 됨

: 표준화 되어있는 철로의 폭으로 인해 철도의 기술이 철로의 폭 안에서만 발전할 수 있게 된 것이 예

 

 

3. 해외 사례

1) 서브스택

- 전문가, 저널리스트, 작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스레터 툴 

- 현재 서브스택 툴로 발행되는 뉴스레터의 유료 구독자는 10만여 명. 서브스택은 유료구독료의 10%를 가져가는데, 2019년 매출이 100만 달러(11억 9500만원)

- 실리콘밸리의 연쇄 창업가이자 포브스 기고자로 활동하던 아짐 아자르의 뉴스레터 구독자는 5만 3,000여 명. 이 가운데 수천 명은 연 120달러를 내고 프리미엄 콘텐츠를 구독하고 있음 

- 서브스택 특징

  • 쉽다: 소개글과 관련 키워드는 독자들이 뉴스레터를 검색할 때 사용됨. 발행자는 SNS 아이디와 연동해 기존의 팔로워들에게 자신의 뉴스레터를 알릴 수 있음 
  • 무든 기능이 무료다: 문장 링크, 동영상 삽입 등의 기능 무료. 통계 페이지를 통해 각 게시물에 대한 개별 통계 확인 
  • 다른 플랫폼에서 갈아타기도 쉽다: 다른 뉴스레터 플랫폼에서 발행하던 작가들이 쉽게 넘어올 수 있도록 연동 기능을 만듦. (연락처, 글 등)
  • 발행자에게 전적으로 자율권 부여: 콘텐츠 및 독자에 대한 통제권을 발행자에게 일임. 총구독자 정도만 확인해 상위 20위 작가들만 정기적으로 발표. 발행자가 유료구독이나 멤버십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음. 뉴스레터를 만들면 개인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개설돼 홈페이지에 업로드 가능
  • 서브스택 공동창업자 크리스 베스트는 "서브스택의 기본 원칙은 작가들이 자신의 독자를 관리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통제력은 최소화했다. 유튜브와 같은 광고 기능도 없이 오직 구독료만으로 작가들이 돈을 벌 수 있게 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라고 말함
  • 서브스택의 목표는 단지 유료 구독자를 늘리는 것이 아님. 전문가들이 언론사나 출판업자가 아니더라도 수입을 올리며 글을 쓸 수 있는 생태게를 만드는 것

 

 

👀 적용할 점 

1. 콘텐츠 유료 구독 플랫폼에서 콘텐츠는 글, 사진, 그림 등 CP가 제공할 수 있는 어떠한 형태로 가능한 것인가요?

2. 블로그는 검색을 해서 블로그로 유입이 되는 것이라면, 구독 플랫폼은 초반 유입을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가요? 

 

※ 피드백 

3. 네이버의 유료 컨텐츠 구독 서비스 ‘프리미엄 콘텐츠’와 기존의 블로그 서비스와 차별점이 있을까요?
4. 기존의 네이버 블로그 서비스에서 사용했던 '애드포스트'의 수익구조는 유투브의 수익구조와 달리 네이버 플랫폼과 달리 창작자는 소액의 수익 창출만 가능하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이를 극복하고 창작자를 끌어올 수 있는 강점이 있을까요?

5. 뉴닉, 업피티 등 무료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나 다양한 컨텐츠의 유투브 등 도 인기인데 특별히 유료 구독서비스로 차별화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 분석 기사의 내용이 자세하지 않아, 추후 재분석 필요 

 

 

✍️ 요약 및 정리 

네이버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장터 ‘프리미엄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 미디어가 중심으로 처음에는 네이버가 주도하고, 이후에는 누구나 지식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카카오 또한 창작자가 '큐레이션 보드'를 발행하고, 이용자는 취향과 관심, 관계에 따라 능동적으로 채널을 통해 유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콘텐츠 구독탭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 네이버, 카카오가 구독서비스에 관심 가지는 이유는 친숙한 플랫폼으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구독자를 확보하며 수익 모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 참고자료

구독서비스로 락인…네이버·카카오, 플랫폼 BM 다시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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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상반기 카톡에 콘텐츠 '구독탭' 개설…"잠금효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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