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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육부 연계 '초중교 모빌리티 교육 콘텐츠' 확대 - 이투데이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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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육부 연계 '초중교 모빌리티 교육 콘텐츠' 확대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계 컨텐츠 학습… 진로탐색ㆍ체험활동 기회 제공

현대차, 교육부 연계 '초중교 모빌리티 교육 콘텐츠' 확대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 120개, 2017년 200개, 2018년 240개, 2019년 300개, 2020년 300개 중학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모빌리티 관련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더욱 많은 성장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ㆍ확대 운영하고 있다. ‘미래 자동차 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초등학교의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초등학교는 지난해 20개 교에서 올해는 100개 교로 확장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현대자동차가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수업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도시에 활력을 더하다 △모빌리티, 나의 가치를 이루다 △모빌리티, 모든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총 16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중등 정규 프로그램, 3차시로 구성된 중등 단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전기, 수소 자동차의 특징과 원리 △나만의 클레이 모델 만들기 등을 주제로 총 3차시에 걸쳐 체험학습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교에는 코로나 19 상황 이후 디지털로 전환된 교육여건에 적합한 온라인 교사 연수와 온라인 수업 가이드가 지원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하는 데 유용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미래의 주역인 성장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 기사 내용의 객관적 수치

  • 현대자동차는 2016년 120개, 2017년 200개, 2018년 240개, 2019년 300개, 2020년 300개 중학교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했다. 
  • 초등학교는 지난해 20개 교에서 올해는 100개 교로 확장했다. 

 

 

🔎 추가 조사 내용

1.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 교육

1) CJ의 ‘문화 꿈지기’

 

CJ의 ‘문화 꿈지기’ 멘토가 문화 산업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과 온라인으로 대화를 하고 있다. / 출처: 월간조선 뉴스룸

 

- “아이들의 성장에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지식과 정보 습득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사고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문화 체험 및 창작 활동은 미래 인재 역량으로 꼽히는 창의력, 인성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동·청소년기에 적극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기본적인 학업 외 영역, 즉 개인의 취미로 여겨지다 보니 아이들 간 격차가 보여도 공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일은 드물다. 사실 그 격차는 아이의 관심사, 재능 여부보다 경제력 등 가정환경에 의한 것인데도 말이다.” CJ그룹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으로 아동과 청소년에 초점을 맞춘 이유다. 
- CJ나눔재단은 “교육 불평등으로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 7월 설립됐다.

  • ‘문화 꿈지기’란 ▲아동기 열린 문화 체험 기회로 재능과 흥미 탐색을 돕고 ▲청소년기 동아리 형태의 심화된 문화 창작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하며 ▲문화산업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는 CJ문화재단 지원 사업과 연계해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CJ만의 온리원(ONLYONE) 사회공헌 활동이다.

- CJ나눔재단은 코로나19로 더 앞당겨진 미래 사회로의 변화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환경적 이유로 소외될 아동·청소년들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올해 더 적극적으로 ‘문화 꿈지기’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 현장 중심의 전문가 특강과 온·오프라인 문화 체험 및 창작 교육을 통해 창의력, 복합적 사고능력, 인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 초등학교 아동이 많은 공부방에는 영화, 음악 등의 문화 분야에서 학습 가이드, 교구재를 동반한 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 2020년 하반기 400여개 공부방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방문 및 전문가 초빙 형태의 문화 프로그램 단절로 교육 공백의 어려움을 겪던 공부방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오히려 물리적 이동 시간 때문에 특정 시설 견학 형태의 문화 체험이 어려웠던 비수도권 공부방까지 참여할 수 있게 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 2021년에도 시범 사업 당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발전시킨 버전으로 지속 운영 예정이다.

- 청소년기인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방송, 영화, 공연, 음악,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분야 ‘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 중이다.

  • 2020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난해 9월부터 5개월간 마스터 멘토를 포함한 전문가 특강과 온·오프라인 문화체험, 창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받았고, 올해에도 ‘2021 문화동아리’를 곧 모집할 계획이다.

 

2) 미래에셋의 ‘우리 아이 경제교실’ 

- 미래에셋의 경제 교육 프로그램은 2006년 8월부터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대장정’을 처음 실시한 후, 2010년에는 대상을 전국 초등학생들로 확대하여 ‘우리아이 스쿨투어’ ‘우리아이 경제교실’ 및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를 선보였다.

- 최근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 프로그램별로 총 1만3006명이 ‘글로벌리더대장정’에 참가했고, ‘우리아이 스쿨투어’ 및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각각 7만7666명과 8만758명이 교육을 받았다. 경제 교육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만 30만명을 넘는다.

- 우리아이 스쿨투어는 바쁜 아이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경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 2010년 수도권에서 시작해 지방으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보드게임, 퀴즈 등을 통해 경제상식을 넓혀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경제 관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다양한 특강과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학습형 프로그램이다.

- 이 외에도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온라인 포함)’ 및 ‘청소년 금융 콘서트’는 지금까지 각각 4124명, 5292명이 참가해 다소 낯설고 어렵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경제, 금융상식과 지식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적용할 점 

1. 현대자동차는 미래 세대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으로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프로그램 기획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 요약 및 정리 

현대자동차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미래 자동차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중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모빌리티 관련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 더욱 많은 성장세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는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ㆍ확대 운영하고 있다. 
  •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현대자동차가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 참고자료

국내 대기업의 사회공헌프로그램 “아낌없이 선행을 펼치는 우리 기업, 당신들이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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