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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일기/경제신문스크랩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U.N.L.O.C.K’ - 파이낸셜뉴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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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U.N.L.O.C.K’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제시
‘단절됐던 일상생활의 해제’ 의미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U.N.L.O.C.K’


 

올해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언락(U.N.L.O.C.K)'이 지목됐다.

19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한계와 위기 속에서 억눌렸던 일상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단절됐던 일상생활이 해제(UNLOCK)되고, 고정관념과 경계를 여는(UNLOCK)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언락 6가지 키워드는 '다시, 문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Kick off Sustainability)'로 봤다.

먼저 U는 '다시, 문밖 라이프'를 의미한다. 신한카드는 누적된 활동제약의 피로감은 역동적으로 즐기는 스포츠와 탁 트인 자연에 관심을 갖게 해 '아웃 라이프'의 즐거움이 중요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0년 1~9월과 2021년 이용건수 증감률을 비교해보면 코로나19 이후 큰 인기를 끌던 홈트 이용이 지난해 7%로 소폭 감소한 반면, 집밖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골프는 14%, 서핑은 40%, 테니스는 157%, 클라이밍 관련 결제는 18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의 경우 '네오팸의 시대'이다. 코로나19 이후 불안한 일상이 지속되면서 정서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의 의미가 강조되며, 다양한 반려 대상으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애착 가족인 네오팸이 부상하는 것에도 주목했다.

L은 '로코노미의 부상'을 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지역 및 동네 고유의 희소성을 담은 상품·서비스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O는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이다. 더 이상 명품은 고가 브랜드의 옷과 가방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용품의 영역에도 번질 것으로 내다봤다.

C는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로 현실과 가상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점에도 주목한 것이다. 이외에 K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로 의식 있는 소비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 기사 내용의 객관적 수치

  • 지난 2020년 1~9월과 2021년 이용건수 증감률을 비교해보면 코로나19 이후 큰 인기를 끌던 홈트 이용이 지난해 7%로 소폭 감소했다.
  • 반면, 집밖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골프는 14%, 서핑은 40%, 테니스는 157%, 클라이밍 관련 결제는 18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추가 조사 내용

1. 추가 소비 트렌드 

1) 비대면 선물하기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선물하기’가 떠오르면서, 최근 선물하기 트렌드로 ‘고단가’와 ‘관심사’, ‘다양화’가 꼽힘

- W컨셉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선물에 대한 선호가 높았던 전년과 달리 지난 해에는 이성에게 선물할 때 ‘고단가’를 선호하며, 세대별 선호 제품도 ‘관심사’에 따라 다르고, 옷, 주얼리에서 디지털 가전, 주방용품 등으로 품목이 ‘다양화’되는 경향을 보임

 

출처: 스포츠경향

 

2) 팸잼

- 팸잼은 가족(Family)과 재미(Zam)를 결합한 단어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미를 찾는 소비 경향이 강해질 것이라는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용어

-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이른바 ‘팸잼(Fam-Zam)’이 올해 쇼핑 키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편리한 가정 생활을 위한 프리미엄 가전제품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봄

-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집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 집밥 수요는 ‘간단한 한 끼’와 ‘럭셔리 메뉴’의 양극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

-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나 음악 감상을 위한 프로젝터·스크린, 사운드 바 등의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출처: G마켓

 

 

👀 적용할 점 

1. 사회적/문화적 환경의 변화가 소비 성향을 크게 바꾸고 있는데, 기사의 내용에 없지만 바뀐 소비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비대면 선물하기, 팸잼(FAM-JAM), 미코노미, D2C 등

 

 

✍️ 요약 및 정리 

올해 소비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언락(U.N.L.O.C.K)'이 지목됐다.

  • 팬데믹으로 인한 여러 한계와 위기 속에서 억눌렸던 일상회복에 대한 욕구가 강력히 표출되면서, 단절됐던 일상생활이 해제(UNLOCK)되고, 고정관념과 경계를 여는(UNLOCK)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언락 6가지 키워드는 '다시, 문밖 라이프(Unbinding In-door)' '네오팸의 시대(Neo-Family)' '로코노미의 부상(Local Economy)' '일상으로 스며든 프리미엄(Ordinary Premium)' '사라진 경계, 보더리스(Cracking Border)'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Kick off Sustainability)'로 봤다.

 

 

📍 참고자료

올해 설 선물세트 트렌드 '프리미엄'…가치 소비 반영

이성에 4배·고가 선물 ↑…비대면 소비 트렌드

집밥·비대면·친환경은 올해도 지속 전망[코로나가 바꾼 세상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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