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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일곱. 안성은, 나는 너를,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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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나를 소나무라 하네

어떤 이는 나를 아이스크림이라 하네

어떤 이는 나를 고양이라고도 하지

 

나는 당신에게 무엇일까

무엇이어도 좋으니

무엇인가 되고 싶다

 

나는 너를 사랑이라 하네

나는 너를 사랑이라 할래

 

 

- 안성은, 나는 너를,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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